부채 관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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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양받은 아파트에 대하여 현재는 중도금 무이자대출을 받고 있는데 2016년 1월 담보대출로 전환되면 월 상환금액이 부담스러워 고민입니다. 대출이자를 내는 것이 아까워서 상환기간을 짧게 하고 싶어 10년 원리금 상환조건으로 하려고 하니 월 170만원을 부담하게 됩니다. 연금, 자녀교육자금을 위한 저축 등을 해지하고 생활비를 아끼면 빠듯하게 낼 수 있을 것 같은데 한편으로 부담스러워 걱정이 됩니다. 이 상환조건으로 대출을 받아도 괜찮을지 상담을 받고 싶습니다.

A씨(30대, 여, 회사원, 맞벌이)는 월소득을 주택담보대출 상환, 연금, 저축, 생활비 등에 어떻게 배분할지 고민입니다. 자녀는 2명으로 향후 지속적으로 자녀 양육비 증가 등 월 지출비용 증가가 예측됨에도 비상예비자금은 없는 상황입니다.
부채 상환계획의 첫 번째는 지출관리이므로 생활비 지출계획을 세우고 실천하는 것이 중요합니다. 월 170만원의 부채 상환시 월 소득 대비 부채상환액 비율이 42.5%에 달하고 있습니다. 현재의 월 지출액과 향후 금리인상 가능성 등을 감안시 월 소득 대비 부채상환액 비율이 높으므로 상환기간을 조정하여 월 부채상환액을 감축하도록 안내하였습니다. (원금 중도상환 등을 활용하여 상환기간을 감축 가능합니다.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