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. 자산현황
▲ 부동산: APT 3억 8천만원
▲ 금융자산: 7,500만원(정기예금 6천만원 + MMF 1천만원 + 청약 5백만원)
3. 부부 국민연금 수령 예상금액
▲ 만 62세부터 65만원 정도 수령예정
4.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를 팔고 수도권 빌라 2채를 구입하여 1채는 월세를 줄 지 고려 중
▲ 임대료는 월 60~70만원 정도 예상
<대안제시>
1. 월 150만원 이상 노후소득원 만들기
● 국민연금 수령시기 늦추기 : 65세 이후 수령하여 연금 금액 늘리기(⇒국민연금관리공단 상담)
※국민연금은 물가상승률을 반영
● 주택연금 수령하기 : 월 70~80만원 예상(⇒한국주택금융공사 상담)
※ 65세 이전까지 수령금액은 저축하여 비상예비자금 만들기
● 자녀의 용돈 :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받으세요!
2. 노후유동성자금 1억원 이상 만들기
● 자녀용돈과 주택연금 수령금액(100~110만원) 별도 저축 (65세까지)
〓 3~4천만원 마련 가능
● 주택청약(10) + 적금(30) + 유지하고 2018년 2월 보험납입만기 시 월 20만원 추가 저축
〓 2천 5백만원 ~ 3천만원 마련 가능
● 정기예금 6천만원
☞ 총 1억원 이상 자금 마련 가능
3. 노후 소득원과 유동성자금을 만들기 위해서 해야 할 일은?
● 남편과 예산을 세워 지출관리를 시작하세요
- 남편의 용돈을 매월 50만원으로 정하고 쓰도록 하며 지출관리를 위해 신용카드 보다는 체크카드 사용을 권합니다.
- 자녀들이 주는 용돈은 생활비로 사용하지 말고 저축하여 비상예비자금으로 만드는 걸 추천합니다.
- 가계 생활비를 확인해보고 예산을 세워 사용하고 연간 비정기적인 지출을 위해 일정금액을 변도로 관리하여 사용하는 습관을 익힙니다.
● 주택연금 신청하여 활용하세요
- 빌라를 2채 매입하여 1채를 월세로 운영하는 것은 현재 생활에 일시적인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지속적으로 유지하기가 어렵고 30년이 넘게 살아온 현재 주거지를 떠나 생활하는 것은 정착하는 어려움도 있고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. 현재 소유하고 있는 아파트는 주택연금을 이용하여 연금을 종신수령하기를 권합니다.
● 부부의 소득활동을 예상 기간동안 유지 하세요
- 소득활동이 예상보다 일찍 중단되면 정기예금(6천만원)을 생활자금으로 사용해야 합니다. 이는 노후의 비상예비자금을 헐어 쓰는 것이죠. 최대한 소득활동 기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목표금액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.
노후 생활시기에도 은퇴 전 소득활동기와 마찬가지로 지출예산을 세워 이를 지켜나가는 습관이 중요합니다. 노후 생활비도 반드시 부부가 소득범위 내에서 쓸 수 있도록 해야하죠. 노후에는 병원비, 간병비 등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비상예비자금, 물가 상승률에 따른 돈 가치 하락 등 변수가 존재하므로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 방법을 선택하거나 최대한 저축이 가능한 시기까지 돈을 모아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겠습니다.